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茶仁의 視線/낙서하다

다래끼

2월 말에 다래끼가 났는데 5월 말인 지금까지 안 낫는다. 

처음에는 그냥 두면 낫겠지 하는 생각과 정말 병원문을 여는 시간에 병원 갈 짬이 나지 않아 그냥 두다가,

너무 낫지 않아 3월 초에 병원을 찾았다. 

의사 왈, 잘 자고 푹 쉬어야 낫는다며 혹 일이 피곤하냐고 묻는다. 

그 말에 "앞으로도 계속 피곤할 예정"이라고 받으니 병원 사람들이 웃는다. 

위치만 옮겨가며 재발하는 다래끼 때문에 몇 달동안 눈이 뿌옇다. 

괜찮다고 생각했는데, 체력이 달리는가 보다... 또 여전히 내가 괜찮지 않은가보다.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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